MMO액션대작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12월 19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CJ인터넷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통해 지난 2년 여간 국내 게이머들의 특성과 한국적 게임문화를 반영해 컬쳐라이징한 한국형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선보인다. 한국형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대표적인 컨텐츠는 연병과 격돌로 캐주얼한 게임을 선호하는 국내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다. 실제로 연병과 격돌 모드는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 및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낸 바 있다. 또한 국내 유저들의 게임 습관 및 환경을 고려해 조작방법, 계급시스템, 튜토리얼 등에서도 대대적인 수정작업이 이루어졌다. 불편했던 조작키는 위치를 이동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계급시스템을 도입해 수준별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그리고 초보 플레이어를 위해 게임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특무도 마련하였다. 이 외에 현지화 작업에서 수정된 사항들은 크고 작게 약 150가지에 이른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호쾌한 타격감과 섬세한 조작감 등 원작 게임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것은 물론, 3D로 펼쳐지는 세밀한 그래픽, 일대일에서 일당백까지의 게이머들 간 대전, 기존 액션 게임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라인 액션 게임의 지평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작품인 만큼 액션대전게임의 대표주자로서 온라인게임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 인기 콘솔대작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화 한 게임이다. 호쾌한 ‘일기당천’ 액션과 짜릿한 타격감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그러한 원작의 특징들을 PC상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있어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scrappe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