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연승, 신협 상무 완파
OSEN 기자
발행 2008.12.18 20: 25

삼성화재가 신협 상무를 격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협 상무와의 NH농협 2008-2009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17)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라운드에서만 3연승을 달리며 1라운드에서 구겨졌던 자존심을 되찾았다. 반면 신협 상무는 7연패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LIG손해보험에 잇따라 패하며 2승 3패로 5할 승률을 밑돌았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지난 10일 대한항공, 14일 LIG손해보험을 꺾으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이 날 경기에서 안젤코는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19득점을 기록했고 장병철도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신선호도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5득점을 기록하며 중앙을 챚임졌고 손재홍도 7득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삼성화재는 연승의 최대 고비인 현대캐피탈전을 오는 21일 치른다. 7rhdwn@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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