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32)이 내년 1월 24일 일본 위성 케이블채널 Mnet-Japan에서 첫 방송될 드라마 ‘타짜’ 프로모션 차 1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장혁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 드라마 ‘고맙습니다’와 ‘불한당’의 일본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장혁은 24일 일본BS방송 주식회사와 CJ Media Japan를 비롯, 마이니치 신문, 타케쇼보, 도쿄통신 등 일본 주요 방송사 및 언론 매체 50여 군데와 ‘타짜’ 일본 첫 방송 기념 개별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가지며 드라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모션을 주최하는 Mnet-Japan 담당자는 “일본 내에서 장혁 씨의 높은 인기로 인해 한국에서 ‘타짜’가 방영될 당시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장혁 씨의 방문 소식에 현지 언론의 취재요청 및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고맙습니다’와 ‘불한당’에 이어 새롭게 방송되는 ‘타짜’ 역시 일본 내에서 높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장혁은 기자회견에 앞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각각 도쿄,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20일 장혁의 생일을 맞아 ‘Christmas & Birthday Party’로 진행돼 일본 팬들과의 뜻 깊은 만남의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장혁은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로 출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