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골미다’서 만능 스포츠맨 훈남과 맞선
OSEN 기자
발행 2008.12.19 09: 41

탤런트 진재영(31)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골드미스 멤버들 중 네 번째로 맞선을 봤다. 진재영은 ‘맞선녀 선정 요리대결’에서 김수진 식객 음식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1위에 등극해 네 번째 맞선녀로 뽑혔다. 설레는 맞선을 기다리던 진재영은 노홍철이 준비한 ‘맞선남 10초 전화통화찬스’를 통해 미리 맞선남의 음성을 듣기도 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맞선남의 보이스에 진재영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녀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만능 스포츠맨인 훈남과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승마를 즐기고 자신이 탄 말에 “오빠야”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등 이색 맞선을 즐겼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으며 서로의 이름으로 삼행시도 짓기도 하고 진재영의 깜찍한 애교도 선보이는 등 다른 맞선보다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귀띔했다. 방송은 오는 21일.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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