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이창수, 하프라인 3점슛 대결
OSEN 기자
발행 2008.12.19 10: 08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오는 20일 홈 경기 종료 후 우지원과 이창수의 하프라인 슈팅 대결을 펼치고 승리 선수를 예측한 관중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시즌 선풍적인 반응을 보였던 '무(모)한 대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두 선수가 극과 극의 3점슛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올 시즌 60%라는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을 기록중인 우지원(개인통산 1,095개)에 비해 센터인 이창수는 프로통산 24회 3점슛을 시도해 한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훈련 종료 후 선수들끼리 종종 실시한 하프라인 슈팅대결에서는 이창수 선수가 더 높은 성공률을 보여 의외의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예상 승리선수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고 승리 선수를 맞춘 관중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제주 해비치호텔 숙박권”, “굿모닝병원 건강검진권”, “아이죤 포토 가족사진 촬영권” 등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0bird@osen.co.kr 우지원.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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