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그랜 토리노' 2월 26일 개봉
OSEN 기자
발행 2008.12.19 10: 59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 감독 주연까지 맡은 영화 ‘그랜 토리노’가 2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그랜 토리노’는 한국전을 참전했던 외골수의 보수적인 노인(클린트 이스트우드)이 옆집으로 이사온 아시아계 이민자들과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면서 평생 처음 마음을 열고 삶에 다시 없을 위대한 선택을 하게 되는 감동 드라마. 얼마 전 전미 비평가협회가 수여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됐다. 또한 얼마 전에 발표된 2009년 골든글로브 최우수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제목인 ‘그랜 토리노’는 자동차 종류 중 하나로, 영화에 등장하는 72년형 그랜 토리노는 관객들에게 평생에 다시 느껴보지 못할 큰 감동을 선사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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