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프리스타일에서 만나요'
OSEN 기자
발행 2008.12.19 11: 54

5인조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사이버 농구 코트에 등장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인기그룹 원더걸스의 '프리스타일' CF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프리스타일 후반전'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를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해 경기도의 한 농구코트에서 CF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귀엽고 세련된 분홍색의 농구부 캐릭터 의상으로 갈아입은 5명의 멤버들은 '프리스타일' 게임에 등장하는 고도의 농구 기술들을 각각 선보이며 숨겨진 농구 실력을 뽐냈다고. 소희의 '360도 덩크'와 선예의 '뒤돌아 3점슛', 예은의 '무릎지옥' 등, 묘기에 가까운 '프리스타일'만의 농구 스킬들을 영상에 담았으며, 이 CF는 29일부터 케이블TV와 인터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한겨울에 농구코트에서 얇은 민소매와 반바지차림으로 촬영하면서도 동시녹음 때문에 난방기 가동을 할 수 없었다"면서,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도 즐겁게 촬영에 임해준 원더걸스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고 현장에서의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이달 말 진행될 '프리스타일'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캐릭터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appe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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