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맏형 김희철(25)이 첫 키스가 22살 때였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될 SBS ‘좋아서’에 출연한 김희철은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은 주위의 편견과는 달리 보수적인 성형이 강해서 20살 때까지 한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원래 여자를 싫어해서 첫 키스를 22살 때 처음으로 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가 “지금도 여자를 싫어하냐”고 묻자 잠시 머뭇거리던 김희철은 “나에게 있어 여자는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존재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30대를 넘은 김건모와 김형범은 “네 나이 때는 여자가 산소 같겠지만 이제 우리나이에는 이산화탄소 같다”고 반박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