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40)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여탕에서 같은 반 여자아이를 만나 당황스러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SBS ‘좋아서’에 출연한 김건모는 “항상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여탕에 다녔고 아직도 여탕에서의 기억이 생생하다. 심지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 여탕에 다녔다”고 밝혔다. “평소와 다름없던 4학년 어느 날 목욕탕에서 같은 반 여자아이를 만났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 였지만 같은 반 여자아이를 만났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거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F.T 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항상 남탕만 다녔기 때문에 전혀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