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마지막 밤, '자우림이 간다'
OSEN 기자
발행 2008.12.19 17: 01

자우림이 2008년의 마지막 날을 콘서트로 장식한다. 자우림은 20일 대구 EXCO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KBS 홀, 3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벌인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불황을 이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2009년을 시작하는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친 후 이색적이고 화려한 자우림만의 공연을 이어간다. 일명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에서 자우림은 ‘헤이헤이헤이’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하하하송’ 등의 히트곡과 최신작인 7집의 수록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우림 소속사 러브공작단 측은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위해 멤버들 모두 공연준비에 한창이다”며 “특히 ‘하하하송’이 요즘 캠페인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공연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것 같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해 2006년까지 두 차례 걸쳐 열린 자우림의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콘서트는 팬들의 바람으로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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