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흥행, 원작 소설과 OST도 인기 급상승
OSEN 기자
발행 2008.12.20 11: 45

영화 ‘트와일라잇’의 흥행과 더불어 음반과 원작소설도 매출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은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사랑하게 된 인간소녀 벨라와 그들을 노리는 또 다른 뱀파이어와의 대결을 그린 로맨틱 액션 판타지 물이다. 지난 10일 국내 개봉했으며 총 60만 3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과속스캔들’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10대부터 20대 여자 관객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여자관객층은 에드워드 뱀파이어에 열광하며 연일 영화평을 올리고 있다. 에드워드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은 전세계 핫스타로 떠오르며 최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와일라잇 신드롬’은 영화뿐만 아니라 음반매장과 서점으로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작 소설과 OST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 소설은 종합소설 7위, 국외 소설 4위에 순위에 올랐다(교보문고 12월 1주차 기준). OST 음반판매량 순위도 1위(예스24, 12월 17일)에 올라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현재 ‘트와일라잇’의 폭발적인 흥행성공으로 후속편 제작이 확정된 후, 소설 2부 ‘뉴문’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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