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29)이 오랜만에 '스타골든벨'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윤은 "오랜만에 김제동을 보니 반갑다"고 밝혔다. 김제동의 파트너로 이제 오정연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김제동이 질투할만한 남자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여자가 옆에 있으니 질투가 난다"고 말했다. "예전에 제가 애교를 부리면 안 받아줬느데 요즘 오정연 아나운서가 애교를 부리면 잘 받아주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한다. 별로 기분이 안 좋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무용하고 발레하는 친구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 제가 안 좋아하니까 싫었다. 발레하고 CF모델이었다고 해서 좋은 감정은 아니었다"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