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격적으로 트레이드 된 서장훈(34)이 컨디션 난조로 인천 전자랜드 데뷔전이 연기됐다. 최희암 감독은 21일 원주 동부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서장훈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무리를 해서라도 출전시키고 싶었지만 심신이 피곤한 상태라서 쉬게 했다"면서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암 감독은 "서장훈과는 눈빛만 바도 상태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전자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 보았다. 10bird@osen.co.kr 서장훈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0812190147" style="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 name="LinkGubun"> 최희암, "전자랜드는 이제 인사이드도 강한 팀"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