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14주째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패떴’은 29.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25.1%에서 4%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세바퀴’는 지난주 12.3%에서 4.1%P 하락한 8.2%를, ‘1박2일’이 포함돼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지난주 18.1%에서 0.6%P 하락한 17.5%의 통합시청률을 보였다. ‘일요일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주 12.9%에서 0.9%P 하락한 12%를,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는 지난주 9.1%에서 1.2%P 상승, 두 자릿수인 10.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패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배우 장혁이 뉴패밀리로 등장, 기존 패밀리들과 함께 9명이 전교생인 강원도 정선의 가목분교를 찾아 일일 산타로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혁은 특유의 성실함과 진지함으로 장작을 패고, 톱밥을 뿌려놓는 등의 미션을 거뜬히 수행해내며 ‘패떴’에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