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농구 코트 위의 멋진 선수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가 원더걸스의 ‘프리스타일’ CF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 금요일 공개된 이 사진들은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CF 촬영에 몰두한 깜찍한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각종 포탈사이트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며 12월 말 공개될 CF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2월 29일 ‘프리스타일 후반전’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JCE는 원더걸스를 홍보모델로 기용하고 지난 12월 초 경기도의 한 농구코트에서 CF 촬영을 진행했다. CF 촬영 현장에서 5명의 멤버들은 게임에 등장하는 고도의 농구 기술들을 각각 선보이며 숨겨진 농구 실력을 뽐냈다. 소희는 ‘360도 덩크’, 선예는 ‘뒤돌아 3점슛’, 예은은 ‘무릎지옥’등 묘기에 가까운 농구 스킬들을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CF 촬영 당시 원더걸스가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연습해 완벽에 가까운 슛을 선보여 모두 깜짝 놀랐다.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도 즐겁게 촬영에 임해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원더걸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CF와 게임케릭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로 2008년 연말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장식하고 있다. happy@osen.co.kr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