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상을 거머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대만에 이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온네트USA와 수출 계약을 맺고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슬러거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 진행 후 2009년 상반기쯤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이와 함께 네오즈게임즈게임즈는 미국 법인 네오위즈게임즈 Inc.는 온네트USA 200만달러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야구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시장서 슬러거는 무료 온라인(부분 유료화) 야구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2009년 전세계 게임 허브인 북미 시장에 보다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crappe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