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1월 29일부터 오키나와 전훈
OSEN 기자
발행 2008.12.22 15: 08

삼성 라이온즈는 내년 1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32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다. 삼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장원삼 트레이트 파동과 도박 사건 연루 등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국내 전훈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키나와 전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훈은 예년에 비해 인원과 기간이 대폭 축소될 예정. 한편 삼성은 경산 볼파크에서 1차적으로 체력훈련 및 개인기량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전술훈련 및 연습경기 위주의 훈련을 통해 전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what@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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