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불우아동돕기 노래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8.12.22 15: 12

탤런트 이지아(27)가 노래를 불렀다. 전 세계의 불우한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tvN ‘러브’(LOVE)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봉사 활동을 하며 불우아동들과 인연을 맺은 이지아는 이들을 돕기 위해 작곡가 박근태와 손을 잡고 사랑스러운 노래 ‘러브 바이러스’를 발표했다. ‘LOVE’를 통해 음반 녹음 장면을 최초로 공개한 이지아는 “‘러브 바이러스’는 듣는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의도를 전했다. ‘러브 바이러스’ 음원 수익의 일부는 국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필리핀 및 전세계의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진다. 이지아의 ‘러브 바이러스’는 백지영 ‘사랑 안 해’,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이효리 ‘헤이 미스터 빅’(Hey Mr.BIG) 등을 작업한 박근태가 작곡하고 김범수 ‘보고 싶다’, 김종국 ‘편지’, J ‘어제처럼’ 등 감미로운 노랫말을 쓴 윤사라가 작사를 맡았다. 상큼달콤한 멜로디, 가사와 이지아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팝 스타일의 겨울 시즌송이다. 이지아의 ‘러브 바이러스’는 12월 24일 멜론,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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