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출생의 비밀 알게된 지현, 최고 시청률 37.07%
OSEN 기자
발행 2008.12.22 23: 37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주연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나연숙 극본/김진만, 최병길 연출)이 따라올자 없는 월요일밤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2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에서는 명훈(박해진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아내 지현(한지혜 분)이 알게 되고 영란(이연희 분)이 남편 마이크(데니스 오 분)를 잃고 절망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명훈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신태환(조민기 분)에게 맞설 생각을 하고 이동철(송승헌 분)의 주변을 서성대며 가슴 아파했다. 시청률은 40% 가까이 거침없이 치솟앗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집계결과 시간시청률_서울기준, 최고 시청률 37.07%를 기록했다. 이는 오후 11시 8, 9분에 기록한 시청률로 지현이 레베카(신은정 분)를 찾아가 명훈의 출생의 비밀을 모두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부터 명훈에게 찾아가 중요한 것은 현재라며 아들을 태성의 후계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울부짖고 명훈이 동철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예고편까지 2분간이었다. '에덴의 동쪽'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떼루아', KBS 2TV 송년특집드라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을 현저한 차이로 따돌리고 줄곧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떼루아'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오후 10시 38분에 기록한 14.92%,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은 오후 10시 15분에 기록한 6.54%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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