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좌완투수 애드리언 번사이드(31)가 내년 시즌 재계약한다. 등 일본언론은 요미우리가 번사이드의 잔류방침을 정하고 새해 초 자택이 있는 샌디에이고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보도했다. 호주 출신인 번사이드는 15경기에 등판, 5승3패 방어율 3.48를 기록했다. 이승엽이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되자 대신 1군에 올라와 선발로테이션을 지켰다. 번사이드는 내년 3월 열리는 WBC 대표에 참가하지 않고 요미우리를 위해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 선발진 정착을 노리고 있다. sunn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