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게스트 비-신승훈-손담비 ‘놀러와’, 특수 효과 없었다
OSEN 기자
발행 2008.12.23 08: 04

특급 게스트 비-신승훈-손담비가 출연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게스트에 따른 시청률 특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월요일 밤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놀러와’는 11.2%를 기록, 12.5%를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12.2%의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22일 방송에서 비는 올해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며 비행기에서 만난 ‘그녀’에 대해 털어놨다. 신승훈 역시 호감 가는 팬을 만났지만 민망한 마음에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했다며 “앞으로 사인을 하면서 ‘오늘 날씨 참 좋죠’라고 말하면 내가 대시하는 것으로 알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손담비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 중인 마르코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우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마르코와 알던 사이지만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인 줄은 몰랐다. 가상 결혼이지만 계속 하다 보니 미묘한 감정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의 출연진인 진재영과 장윤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힘든 시절과 가정사 등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ricky337@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