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순결한 당신’ 활짝 웃었다…15.4%로 출발
OSEN 기자
발행 2008.12.23 08: 05

SBS 새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김지은 극본, 주동민 연출)이 전작인 ‘며느리와 며느님’의 인기를 이어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순결한 당신’은 15.4%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며느리와 며느님’의 첫 회 시청률인 13.3%보다 높은 수치이자 전체 평균 시청률인 15%를 웃도는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여자 60대 이상에서 2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17.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신은경 주연의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은 13.2%를, KBS 2TV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는 11.1%를 보였다. '순결한 당신'은 가족의 형태로 얽힌 두 원수 집안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날 방송된 ‘순결한 당신’ 첫 회에서는 극중 소아과 의사인 지환(안재모 분)이 아버지 정용(강남길 분)과 어머니 순희(이휘향 분)에게 헤어 디자이너인 단비(임예원 분)와의 결혼 승낙을 구하는 장면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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