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가 된다. '2008 FC 서울 공감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된다. 선수단을 비롯해 서포터즈, 프런트까지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2008 FC서울 공감 페스티벌’은 지난 2008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09시즌 리그 챔피언과 AFC 챔피언 달성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마련되는 자리다. ‘2008 FC서울 공감 페스티벌’은 FC서울이 2008년 한 해 동안 팬들과 함께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의 결식아동들에게 쌀과 우유를 전달하는 러브미앤유(LOVE 米 & 乳) 행사를 비롯하여, 그라운드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와 그라운드 밖에서 12번째 전사로 열심히 활동한 서포터즈를 뽑는 시상식 ‘2008 공감어워드’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장기자랑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FC서울 선수들의 숨겨진 ‘끼’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는 입장료를 1000원으로 정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몸과 마음이 따듯해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안내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홈페이지(www.fcseoul12.com)을 통해 알 수 있다. 7rhdwn@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