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이 MKMF에서 이효리에게 기습 키스 한 것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탑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23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MKMF 특별 무대에서 이효리와 키스한 이유를 밝혔다. 탑은 “원래 계획은 (이효리) 이마에 뽀뽀하는 것이었다”면서 “그 전날 계획을 변경했다. 방송국에서 무대 위에서 하는 퍼포먼스라 더욱 자극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탑은 지난 11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KMF 무대에서 이효리와 빅뱅의 합동 공연 하던 중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기습 키스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시상식 무대에서 처음 시도된 실제 키스라 두고 두고 회자됐다. mir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