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Big Show', 1회 추가 공연 결정
OSEN 기자
발행 2008.12.24 11: 13

그룹 빅뱅의 단독콘서트 ‘Big Show’가 1회 추가 공연을 결정, 총 4회 공연으로 확정됐다. 2009년 1월 31일, 2월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에서 총 3회, 4만여 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총 4회 5만 2천여 석으로 늘어났다. 빅뱅의 콘서트는 지난 5일, 9일, 11일 세 차례 진행 된 티켓예매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았다. 4만석 규모에 60만 여 명이 몰리면서 티켓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 치러진 것.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추가 공연은 지난 3차례 티켓 예매에 실패하신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 예매가 끝난 후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멤버들과 고심 끝에 추가하기로 결정한 만큼 티켓을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빅뱅의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6일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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