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실면도, 견딜 수 없이 아프다!
OSEN 기자
발행 2008.12.24 12: 44

대학생 M군은 평소 이주에 한 번 씩 찜질방에 들러 실면도를 한다. 남들보다 특히 털이 많은 체질인 M군은 초등학교시절부터 콧수염이 나서 조숙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콧수염만 난다면 남성용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되겠지만 그럴 경우 털이 더 두껍게 자랄 염려도 있고 얼굴 전체적으로 털이 많이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실면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상당한 시간도 소비될 뿐 아니라 실로 털을 뽑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수반한다. 특히 눈 밑에 난 털의 경우에는 눈 밑 살이 연하기 때문에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고통에도 M군이 실면도를 고집하는 이유는 하고 나면 콧수염이 없을 뿐 아니라 털이 많이 줄어들러 한층 깨끗한 얼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M군과 같이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경우에는 남녀노소를 제외하고 큰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영구제모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구제모가 과연 영구적으로 제모가 될 수 있을까 혹은 얼굴에 나는 솜털도 제모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시술을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여의도제모 로하스피부과 김경봉 원장은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을 이용한 영구제모를 추천한다. ▶ 털의 주기를 이용한다면 한층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할 수 있어… 털에는 털의 발생지 없앨 수 있는 주기가 존재한다고 한다. 때문에 만약 털의 발생지와 털의 일생을 안다면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기존의 영구제모 레이저보다 더 강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스무스쿨HR과 털의 주기를 동시에 이용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제모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스무스쿨 HR은 피부의 얕은 부분에 있는 모근은 물론 깊은 곳에 있는 모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게다가 피부의 굴곡에 상관없이, 털의 종류에 상관없이 제모 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겨드랑이나 비키니 라인, 남성 수염 등의 굵은 털 뿐 아니라 여성의 콧수염이나 팔, 다리 등의 가는 털도 제모 하는 것이 가능하다. 로하스피부과 김경봉 원장은 “스무스쿨HR은 기존의 영구제모레이저보다 다섯 배나 넓어진 스팟 사이즈를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시간도 줄일 수 있다.”며 “이로 인해서 시술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시간에 많은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도 제모를 받기가 한층 쉬워졌다.”고 전한다. 또한 스무스쿨HR은 냉각시스템도 잘 고안되어 있어 시술 후에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부작영이 적고, 제모 시술 시에 느끼는 통증이 거의 없다. 게다가 이런 쿨링시스템으로 피부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고 만약에 핸드피스 부분이 설정한 온도에 맞춰지지 않으면 조사할 수 없게 되어 있어 부작용의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많은 이들이 제모의 한 방법으로 면도기를 이용하는 것 뿐 아니라 실면도나 족집게를 이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는 많은 고통을 가져올 뿐 아니라 모공이 넓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한다. 대부분 여름철에 노출이 많아 여름철에 제모를 많이 이용하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땀이 날 위험이 적은 겨울철에 제모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올 겨울 족집게나 실면도 보다 적은 통증으로 더욱 확실하게 제모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털 뽑는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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