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우정이란 이런 것', 가수 유미 지원 사격
OSEN 기자
발행 2008.12.24 14: 05

배우 김아중(26)이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인 가수 유미를 위한 응원군으로 나섰다. 김아중은 지난 12월 초에 발매된 유미의 정규 3집 앨범 ‘Melody& Memory’의 타이틀 곡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유미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녀가 유미의 본격적인 앨범 홍보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김아중은 주변의 아는 지인들에게 직접 사비로 구입한 유미의 앨범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한 곡 한 곡의 느낌을 전하며 추천하는 등 유미의 음악에 매료된 팬의 입장에 서서 마음 깊이 우러난 힘찬 응원을 하고 있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보컬 트레이너와 제자로 유미와 만났다. 당시 유미의 새 앨범 녹음 당시부터 바쁜 스케줄 틈틈이 녹음실에 응원 방문을 하고 함께 곡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타이틀 곡이 정해지자 직접 뮤직비디오 출연을 자청했고 가요 프로그램을 보며 모니터 해주며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김아중의 열연과 세련된 분할화면으로 표현된 차은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유미의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은 각종 온라인 차트에 단숨에 진입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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