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기러기 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풀이’
OSEN 기자
발행 2008.12.25 02: 10

항상 ‘무릎팍도사’에 밀려나 속앓이를 하던 ‘라디오스타’가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기러기밴드의 무대를 선보였다. 키보드 유영석, 기타 김태원, 베이스 홍서범, 퍼커션 김흥국으로 구성된 기러기밴드는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이들을 위해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또 소녀시대의 태연은 보컬로 참여해 기러기 밴드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 날 ‘외로움을 가중 시키는 노래’로는 이문세의 ‘옛사랑’,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하와이언 커플’,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뽑혔고 기러기밴드의 즉석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노래’는 비틀즈의 ‘I Will’, 홍서범의 ‘구인광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장면 캡처.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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