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태양을 삼켜라’로 2년 만에 활동 재개
OSEN 기자
발행 2008.12.25 08: 59

배우 유오성(42)이 내년 6월 17일 방송될 SBS TV '태양을 삼켜라'(최완규 극본, 유철용 연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SBS TV '연인이여' 이후 2년 만이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의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유오성 이외에도 지성과 성유리가 출연한다. 극중 유오성은 정우(지성 분)와 태혁의 UDT 훈련 시절 교관 잭슨리로 분해 냉혹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오성은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촬영에 들어가는 모든 제반비용(인건비, 주유비, 식비 등)을 본인이 부담하고, 소속사가 지급한 벤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오성은 이와 관련 “힘든 시기인 만큼 서로가 노력하고 양보해서 의기투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유오성은 내년 1월9일 막을 올리는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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