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한국의 창작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OSEN 기자
발행 2008.12.25 12: 07

학창시절,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선사했던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제작 ㈜트라이프로)가 1월 8일 다시무대에 오른다. 12개 지방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재무장해 돌아왔다. 2008년 6월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재공연 됐고 12개 지방 도시 투어까지 연일 매진으로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라는 한국 뮤지컬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기며 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은 ‘진짜진짜 좋아해’가 2009년 1월, 새로운 공연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주옥 같은 우리 가요가 어우러져 ‘한국판 맘마미아’라는 평을 받았다. 추억이 묻어있는 친숙한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 신나고 화려한 라이브 밴드 연주로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09년 ‘진짜진짜 좋아해’에는 베테랑 배우 박해미, 박상면, 김선경, 박준규, 김법래, 민영기, 홍수아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20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 3차 오디션 과정을 거쳐 캐스팅이 진행돼 실력파 배우들이 공연에 대거 참여하게 됐다.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09년 ‘진짜진짜 좋아해’는 1월 8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하게 시작된다. jin@osen.co.kr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공연.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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