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학창시절 8년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윙크 세리머니 재현
OSEN 기자
발행 2008.12.25 14: 24

학창시절 태국, 뉴질랜드 등에서 8년 간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던 2PM의 멤버 닉쿤이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닉쿤은 26일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 등 아줌마 군단이 숙소를 급습하자 윙크 세리머니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MC들은 신인 2PM과 첫 만남에서 이름이 헛갈려 결국엔 각 멤버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는 상황이 펼쳐졌다. 또 집안을 구경하던 중 곳곳에 쌓인 엄청난 양의 먼지에 경악해 직접 걸레질을 하는 가 하면 집안을 가득 메운 소녀 팬들의 선물에 눈길을 돌리기도 했다. 2PM 멤버들은 숨겨진 매력으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학창시절 태국, 뉴질랜드 등에서 8년 동안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던 닉쿤이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리머니를 똑같이 재현했다. 리더 재범은 명품 근육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2PM이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 하다 가수의 꿈을 위해 4년전 한국에 홀로 들어온 리더 재범은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고백했다. 익숙하지 않은 한국생활과 힘든 연습으로 매일 밤 울다 지쳐 잠들어 다른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고 털어놨다. 재범은 부모님께 대한 고마움을 영상편지를 통해 표현해 눈시울을 붉혔다.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40분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2PM의 숙소와 생활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mir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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