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압도적 지지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OSEN 기자
발행 2008.12.28 00: 33

‘해피선데이’가 2008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 뽑혔다. 27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KBS 연예대상’에서 KBS 사전 설문 결과와 SMS 서비스 조사가 결합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 ‘해피선데이’가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됐다. 수상자 대표로 자리한 ‘해피선데이-1박 2일’ 이명한 PD는 ‘1박 2일’과 ‘불후의 명곡’을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신원호 PD와 기쁨을 함께 했다. 이어 “바보 같이 일 밖에 모르는 후배 PD들, 완벽한 작가들, 신정환 탁재훈과 동갑내기 강호동, 밥 안 먹이고 밖에서 재워도 군말 없는 6명의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배철수 선배의 말처럼 앞으로도 좀 더 쉬운 웃음을 선사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해피선데이’는 ‘개그콘서트’ ‘미녀들의 수다’ ‘상상플러스’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 등 KBS 간판 예능 오락 프로그램과 경합을 벌여 최고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2위는 ‘해피투게더’, 3위는 ‘개그콘서트’가 선정됐다. miru@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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