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부, 알카에다 표적?
OSEN 기자
발행 2008.12.29 08: 59

최근 이탈리아 세리아A 소속 AC 밀란으로 이적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이빗 베컴(33)이 알카에다의 표적이 됐다고 알려져 삼엄한 경비 속에 휴일을 즐기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두바이의 별 5개짜리 호텔에서 톰 크루즈 부부와 같이 신년을 맞이하기 위해 휴가를 떠난 베컴 부부는 알카에다의 표적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부상되면서 24시간 내내 현지 경찰과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9일 보도했다. 영화 '007'에 등장하는 영국의 비밀 정보부 MI6은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하고 베컴 부부의 안전을 위해 현지 경찰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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