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월 6일 신인선수 소양교육
OSEN 기자
발행 2008.12.29 09: 04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1층 토치홀)에서 2009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 사항들과 프로 선수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자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KBO 하일성 사무총장이 전하는 '신인선수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필두로, KBO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이 도핑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선수들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언론 인터뷰에 응대하는 방법을 KBS 스포츠부 이유진 차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중식 후 각 구단별로 대표선수 한 명씩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 및 포부를 발표하고, 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 손민한(33)이 강의에 나서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후배들에게 전달해줄 것이다. 또한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 직접 나와 '스포츠토토 부정방지'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사회 문제로 불거졌던 도박이나 마약 등 불건전한 행위 근절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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