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119'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케이윌(27, K.will)이 아동복지기관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다. 케이윌은 12월 29일 아동복지기관 동광원을 돕기 위해 수원에 위치한 모던실용음악학원 스피드 콘서트 홀에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 케이윌은 이날 콘서트에 노개런티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콘서트 출연 요청을 받고 이날 미리 잡혀있던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날로 미루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수고를 감수했다. 케이윌은 작곡가 김형규의 요청을 받고 "같이 음악 작업을 많이 한 사이라 선뜻 제의에 응했다. 데뷔 이후 올 겨울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늘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마음을 써왔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