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레이크루이스관광청, 모바일 서비스 실시 밴프레이크루이스관광청은 캐나다 지역의 밴프 국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그날그날의 적설량과 스키 슬로프 상태, 이벤트와 페스티벌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여행을 계획하는 시점부터 밴프 국립공원에 머무는 내내 각 스키 리조트의 최신 뉴스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게 됐다. ‘snow’라는 단어를 32075로 보내면 스키리조트의 눈 상태를 답장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국제전화로는 ‘snow’라는 단어를 7789979723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밴프레이크루이스관광청 사이트(www.banfflakelouise.com)를 방문해 원하는 정보와 받아보고 싶은 날짜를 입력해두면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줄리 캐닝(Julie Canning) 밴프 레이크루이스관광청 대표는 “밴프 국립공원은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최고 수준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각각의 여행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밴프는 한 발 앞서가는 여행지라는 인식을 재확인시킨 셈이다”라고 전했다. [글 : 여행미디어 김효경 기자] kim@tourmedia.co.kr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