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프레이저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개봉 11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홍보사인 언니네 홍보사에 따르면 “28일 개봉 11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가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되고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지구의 중심 세계로 빠져들게 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린다. 미지의 지구 속으로 떠나는 탐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부분 3D가 아닌 전편 실사 리얼 D로, 영화 사상 최초의 신기술을 사용해서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 꼭 봐야만 하는 블록버스터로 인식되면서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으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