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2009년 첫 게스트는 ‘서른살’ 김태희
OSEN 기자
발행 2008.12.29 11: 10

배우 김태희가 생애 첫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태희는 내년 1월 2일 녹화가 진행되는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며 4일 전파를 탄다. ‘박중훈쇼’ 제작 관계자는 “2009년 김태희씨가 서른이 된다. 서른은 인생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데뷔 10년 정도 된 김태희씨가 젊고 예쁜 스타에서 이제는 ‘CF 스타인가’ ‘연기스타’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김태희의 출연도 장동건, 최진영, 정우성 등과 마찬가지로 MC 박중훈의 힘이 컸다. 제작진은 “김태희씨를 꼭 출연시키고 싶었고 박중훈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이병헌, 김승우 등과 함께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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