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서영희, MBC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2.30 00: 16

배우 김광규와 서영희가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의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연예대상에서 '크크섬의 비밀' 김광규와 '그분이 오신다'의 서영희가 코미디/시트콤 부분의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영희는 “그분이 오신다 가족들 너무 고생 많이 하고 있다.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광규는 “택시를 그만두고 서울에 온 지 10년 만에 상을 탔다. 개인 택시를 탄 기분이다. 한여름 동안 크크섬 가족들 고생 많았다. 상금을 받으면 크크섬 가족들과 함께 나눠 가져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혁재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은 밤 9시 50분부터 170분간 생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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