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4 MC, MBC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2.30 00: 29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네 명의 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신정환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의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 4명의 MC는 쇼/버라이어티 부문의 인기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에서 김국진은 “우리 조합이 좀 이상한데 방송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제작진과 작가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고 윤종신은 “일 년 동안 한 게 있어 하나는 주실 줄 알았는데 너무 큰 상을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로 인해 광고도 많이 찍고 ‘명랑히어로’ ‘라라라’ 등 여러 방면에서 이득을 봤다”고 전했고 신정환은 “모자란 우리를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나게 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혁재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은 밤 9시 50분부터 170분간 생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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