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이대형, 1500만원 인상된 9500만원에 연봉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12.30 09: 00

LG 트윈스는 30일 외야수 이대형(25)과 재계약 했다. LG는 이대형과 올해보다 1500만원 인상된 9500만원에 2009년도 연봉계약에 합의했다. 이대형은 LG 트윈스의 부동의 톱타자로 도루 1위에 올랐다. 타율은 2할6푼4리에 그쳤으나 도루 63개로 2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다. LG 트윈스는 이로써 ‘09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총 47명중 40명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계약진행률은 8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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