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서울여성병원이 전하는 생생한 임신성공사례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에게 있어 임신에 대한 희망은 희망 그 이상의 간절함이 있다. 임산부를 바라보는 불임부부의 눈길에 부러움과 한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리 낙담할 필요는 없다. 많은 불임부부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발달한 불임치료시술법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적극적인 불임시술을 선택하여 임신에 성공한 불임부부들의 성공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는 임신을 원하는 불임부부에게 망설임 없이 불임시술을 선택하게 하는 가장 큰 동기가 되기도 한다. 부천 서울여성병원의 임신 성공사례를 통해 불임의 좌절이 임신의 환희로 바뀌는 감동의 순간을 살펴본다. # 자연 임신을 희망하던 서울의 최모씨(31세, 여) 배란유도제를 통한 자연배란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초기 인공수정도 시도했지만 또 한번의 실패를 경험한 이후, 한방 처방으로 실낱 같은 희망을 가져봤지만 원하는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다. 낙담하던 최씨는 서울여성병원에서 복강경검사를 한 이후에야 자궁내막증2기 라는 진단을 받고 시험관아기 시술을 권유 받았다. 첫 시험관아기시술은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최모씨는 성공적으로 쌍둥이를 임신할 수 있었다. 끝까지 담당의를 믿고 지속적인 불임치료를 받아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믿는 최모씨는 지금 쌍둥이의 엄마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결혼 후 8년간의 불임으로 좌절하던 장모씨(35세, 여) 임신 후 2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배란일도 맞춰보고 배란유도제인 클로미펜도 복용해가면서 부부관계를 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검사 결과 우측 난소가 제거되고 좌측 나팔관 역시 막힘으로 자연임신이 불가능했던 장모씨는 서울여성병원의 권유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았다. 난자채취를 위한 마취주사의 통증도 본인의 의지와 병원의 격려로 훌륭히 이겨내고 두번째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 현재 장모씨는 예쁜 딸아이의 엄마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불임부부들의 기대와 고민을 오랜 기간 현장에서 지켜봐 온 서울여성병원은 현재 불임부부를 위한 무료 시험관 아기 시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불임전문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불임의 고통을 같이 나누기 위한 병원의 진솔한 행보가 그래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서울여성병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