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저 포스터 품귀 현상
OSEN 기자
발행 2008.12.30 10: 14

1월 7일 첫 미니앨범 '지'(Gee)로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티저 포스터가 품귀현상을 빚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로 밝혀진 이번 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서울 중심가 곳곳에 깜짝 등장해 팬들은 물론 네티즌, 길을 지나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포스터가 청바지와 흰 티,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컷으로 구성된 만큼 팬들은 사진촬영은 물론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해 각 지역을 찾아 다니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전화도 빗발쳐 회사 내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또 일부 팬들은 소녀시대 미니앨범 홍보를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앞으로는 포스터를 개인 소장하지 말자는 의견도 제시하며 소녀시대 컴백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소녀시대는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여러분께서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했는데 티저포스터 반응이 좋다는 소식에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 앞으로 선보일 미니앨범과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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