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섹시 아이콘 가수 손담비와 전진이 커플 섹시 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손담비와 전진은 31일 방송되는 2008 MBC 가요대제전에서 각각의 솔로 댄스와 함께 커플 댄스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전진은 손담비의 ‘미쳤어’ 춤을 공개할 예정이며, 손담비 역시 원조 의자춤으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또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무한도전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데인져러스’를 한번 더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은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아기 빅뱅들과 한 무대에 선다. 빅뱅 멤버들은 현재 아기 빅뱅들의 춤을 직접 지도하는 등 무대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이 날 빅뱅과 아기 빅뱅은 똑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빅뱅은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더걸스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작년 뮤지컬 그리스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두 그룹은 올해에는 지드래곤-소희, 탑-선미, 태양-선예, 대성-예은, 승리-유빈 등 커플을 지어 맹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C몽, 에픽하이, 2PM, 샤이니, 송대관,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손담비, 전진, 김종국, 빅뱅, 백지영, 쥬열리, 신문희,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SG워너비, 소녀시대, SS501, 비, 박진영 등 2008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할 2008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MBC 일산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를 연결하는 이원 생방송으로 밤 9시 55분부터 215분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