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SBS ‘연예대상’ 예능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밤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이휘재, 예지원, 신봉선의 진행아래 2008 S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양정아는 “감사하다. 연기생활 15년 하면서 신인상을 못받았다. 이렇게 예능 프로에서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처음에 결정할 때 고민했다. 옆에서 용기와 격려와 믿음을 준 김재혁 PD, 황인영 PD, 작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후보로는 ‘좋아서’의 김형범, ‘미스터리 특공대’ 문희준, ‘골미다’의 양정아, ‘인기가요’ 허이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에는 ‘스타킹’의 박상면과 ‘퀴즈 육감대결’의 솔비가 차지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