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시청자 선정 최우수 프로그램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2.30 23: 18

SBS ‘패밀리가 떴다’ 가 올 한해 시청자가 선정한 SBS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30일 밤 8시 50분부터 150분 동안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이휘재, 예지원, 신봉선의 진행 아래 200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패떴’은 이날 시청자 선정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패떴’을 연출한 장혁재 PD는 “내가 받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받아야 한다. 병원에 있는 이효리 쾌차했으면 좋겠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진짜 가족보다 가족같이 웃기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몸을 던져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좋은 프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더 큰 웃음을 주는 ‘패떴’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청자 선정 우수 프로그램에는 ‘스타킹’이 선정됐다. ‘스타킹’의 서혜진 PD는 “1월 17일 100회가 된다.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과 경쟁하는 게 쉽지 않았다. 길을 잃을 때마다 손을 잡아주신 많은 SBS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강호동 씨가 없으면 스타킹이 없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스타킹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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