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골드미스가 간다’를 하면서 털어버렸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킹카’ 맞선남과 결별한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골드미스가 같다’ 멤버들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실패한 막내 신봉선을 달래주기 위해 긴급 여행을 제안, 동해로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났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멤버들 각자 2009년의 새해 소망을 얘기하던 중 신봉선은 “2008년은 내가 내 자신을 깰 수 있는 한 해여서 후회하지 않는다”며 “평소 연애에 관해 두려워했었는데 이런 것들을 다 털어 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2009년의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이에 박수를 보내며 “넌 정말 매력있는 아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