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을 선언한 빅뱅 승리(19)의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새해가 밝자마자 자신의 솔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 동안 감춰왔던 섹시미가 한껏 발산되고 있다. 지난해 태양의 ‘기도’, 엄정화의 ‘D.I.S.C.O’ 등 강한 인상을 남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승리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솔로 승리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승리는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복근과 날렵해진 얼굴 선을 공개하며 빅뱅 활동 때와 달리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승리는 여자배우와의 아슬아슬한 러브신을 선보이며 ‘소년 승리’가 아닌 ‘남자 승리’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자신의 복근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승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복근을 깜짝 공개해 스태프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러브신 촬영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승리는 한 두 차례 진행되자 특유의 근성을 보이며 주변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트롱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1월 1일 공개도 하기 전부터 서버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비디오를 올리기 조차 힘들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 1월 1일 오후 12시가 다 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음에도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10만 건을 훌쩍 넘겼다. 빅뱅 데뷔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랄 안무 능력을 선보인 바 있는 승리는 이번 ‘스트롱 베이비’의 안무 역시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 지난 12월 29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첫 솔로무대를 선보인 승리는 3일 MBC ‘쇼!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