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스태프 위해 방한복 100벌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9.01.02 09: 48

KBS 특별기획 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무휼 송일국이 스태프를 위해 100벌의 방한복을 선물로 마련했다. ‘바람의 나라’에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로 열연 중인 송일국은 6월부터 쉬지 않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스태프를 위해 방한복을 마련,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일국은 “반 년 동안 쉬지도 못하고 드라마를 위해 고생한 스태프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새해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지난 12월 31일 열린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 ‘바람이 나라’ 역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연기대상과 ‘천추태후 스페셜’ 방송으로 결방한 ‘바람의 나라’는 오는 7일부터 33부가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