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스포츠의 신임 정종수(60)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2009년 새해부터 GS스포츠를 이끌게 된 정종수 사장은 2일 오전 FC 서울과 GS칼텍스 배구단 코칭스태프와 프런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취임식 및 새해 시무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수 사장은 FC 서울과 GS칼텍스의 시즌 우승과 페어플레이는 물론 축구와 배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서 팬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2009년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수 사장은 FC 서울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하는 오는 8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며 지난 1일에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의 홈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10bird@osen.co.kr
